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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바이블칼럼 - 패스티브, 투탕가멘의 저주

라임사랑 2016. 9. 1. 23:52

하나님의교회 바이블칼럼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투탕카멘의 저주]-

 

 

 

 

 

 

투탕카멘은 고대 이집트 18왕조의 12대 왕으로,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18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한 비운의 왕이다. 나일강 서안 ‘왕가의 계곡’에 있는 이집트 왕들의 무덤 중 그의 무덤은 유일하게 도굴되지 않은 상태

였다. 1922년 11월, 영국의 고고학자 하워드 카터가  그의 무덤으로 통하는 입구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그달 26일, 하워드 카터는 발굴 후원인 카나본 경과 함께 3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암흑 속에 묻혀 있던 투탕카멘의 무덤을 열었다. 그곳에는 황금관 속에 황금마스크를 쓴 채 목과 가슴에는 수천 년의 세월에도 희미한 빛깔을 띤 꽃다발에 덮인 투탕카멘의 미라가 들어 있었다. 무게가 무려 110kg이나 되는 황금관, 수정과 유리가 박힌 11kg의 황금마스크, 일상용품과 장신구 등 엄청난 유물에 고고학계에서는 그야말로 세기의 발견이 아닐 수 없었다.


 

그러나 투탕카멘의 무덤이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결정적 이유는 발굴 관계자들의 연이은 죽음 때문이었다. 첫 번째 희생자는 영국계 이집트 고고학자 에브리 화이트였다. 그는 발굴 도중 “기분이 나쁘다”는 말을 했는데 며칠 후 “투탕카멘의 저주로 죽는다”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그로부터 넉 달 후, 발굴을 후원했던 카나본 경이 투탕카멘의 얼굴 상처와 똑같은 부위를 모기에 물려 패혈증이 악화되어 사망했다. 미스터리한 점은 카나본 경이 사망한 시각, 영국에 있던 그의 개도 갑자기 경련을 일으키며 죽었다는 것이다.


이후 카터의 조수도 몸의 이상을 호소하다 사망했고, 미국의 철도 재벌 조지 J 굴드는 카터의 안내로 투탕카멘의 무덤을 찾은 다음 날 폐렴으로 사망했으며, 투탕카멘의 미라를 X선으로 조사하던 아치볼드 더글라스 라이드는 영국으로 돌아가자마자 사망하는 등 수년 동안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사망했다고 한다.


발굴 관계자들이 연달아 의문의 죽음을 당하자 사람들은 ‘투탕카멘의 저주’ 때문이라고 여겼다. 그도 그럴 것이 투탕카멘의 무덤 입구에는 “잠자는 왕을 방해하는 자에게는 죽음의 날개가 스치리라”는 경고 문구가 새겨져 있었는데, 고고학자 화이트가 “파라오의 저주로 죽는다”는 유서를 남긴 일과 흡사하게 카나본 경도 이 문구를 마음에 걸려했고 죽어가면서 투탕카멘의 이름을 불렀다고 한다.


과학자들은 무덤 속에 있던 유독 물질이나 세균 감염이 사인이었을 것으로 추측하지만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다고 한다. 우연의 일치일 가능성이 크지만 분명한 건 투탕카멘의 저주, 즉 ‘죽음’이 발굴 작업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 것만은 틀림없다.

 

 

 

하나님의교회 바이블칼럼 투탕가멘의 저주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죽음은 누구도 피해갈 수 없다. 죽음이 가까이 다가온 이에게 삶은 더욱더 절박해지고 간절해진다. 인류는 왜 죽음을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일까. 그 이유는 영혼세계에서 죄를 지어 저주를 받았기 때문이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  (로마서 6:23)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 (에스겔 18:20)


 

하나님께서는 죽음을 두려워하는 인류를 불쌍히 여겨주셔서 죄를 용서받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셨다.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 (히브리서 2:15)


그러나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로마서 6:22)


제자들이 예수의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예비하였더라 …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사례하시고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마태복음 6:19~28)

 

 

 

 

 

인류가 영혼세계에서 지었던 죄를 용서받고 죽음의 저주에서 벗어나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 외에는 없다. 하나님의 고귀하신 사랑으로 인류는 죽음의 저주가 아닌 영생의 축복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더 큰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다.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신명기 28:15)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8~9)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면 죽음의 저주에서 벗어나 세세토록 영생복락을 누리리라.


 

다시 저주가 없으며 하나님과 그 어린양의 보좌가 그 가운데 있으리니 …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데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저희에게 비취심이라 저희가 세세토록 왕노릇하리로다 (요한계시록 22:3~5)

 

 

출처 - 하나님의교회 패스티브

          [바이블칼럼 - 투탕가멘의 저주]


<참고자료>

1. ‘고대유적’, 들녘

2. ‘세상을 바꾼 과학 이야기’, 에르디아

3. ‘이집트 역사 다이제스트 100’, 가람기획

4. ‘이집트에서 보물찾기’, 아이세움

5. ‘역사 속으로 떠나는 배낭여행’, 북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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