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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서 문경에 다녀왔어요~ 문경에서 유명한곳 문경새재를 가보고 싶었는데, 그날따라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문경새재 입구까지만 가고 다시 왔네요~ㅎㅎ 정말 문경새재 입구 인증사진만 찍었어요~ 사극촬영이 많이 되는곳이라 문경새재가 참 궁금하네요~ 담에는 날씨 따뜻한 봄날에 꼭 가봐야겠어요~^^ 문경새재는 입장료가 없어서 더 좋아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여행오는 장소라서 그런지 맛있는 맛집들도 많이 있더라구요~ 더덕하고 안동 간고등어 된장찌개가 한 세트에 만삼천원하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더덕 양념도 잘되었고, 안동간고등어도 석쇠로 구워서 더 맛있었구요~ 된장찌개는 조미료맛도 안나고 제 입맛에 딱 맞았어요^^ 또 먹고 싶네요~ㅎㅎㅎ 따뜻한 봄날이 오면 가족들과 함께 문경새재로 나들이 가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