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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블 칼럼

12월 25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

라임사랑 2019. 12. 4. 23:22

12월 25일이 다가오네요~

많은 사람들은 12월 25일이 예수님의 탄생일이라며 기뻐하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맞는지 성경의 증거와 예언을 통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예언과 징조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제국의 압제 아래 있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을 해방시켜줄 메시아(구원자)의 출현을 고대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선지자들은 누누이 이스라엘을 자유의 세계로 인도할 통치자가 탄생하리라고 예언했었다. 물론, 선지자들이 예언한 그들의 통치자, 유대인의 왕은 정치적인 왕이 아니라 영적 세계(하나님의 나라)를 다스릴 왕이었다. 당시 대다수 유대인들은 미처 이 사실을 깨닫지 못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선지자들의 예언대로 이스라엘 통일왕국의 황금기를 누린 다윗의 후손에게서 일어났다. 다윗 왕가의 후손이었던 요셉은 마리아와 정혼한 상태였다. 그런 마리아에게 당혹스러운 일이 벌어졌다.
요셉은 선한 성정을 가진 사람이었기 때문에 그 사실을 덮고 조용히 파혼할 생각이었다. 그러나 천사가 꿈에 나타나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는 사실과 “아들을 낳을 것인데 이름을 예수라고 지으라”고 알려준다. 마리아도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전해들었다. 약 700년 전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 했던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대로였다.

 

https://pasteve.com/the-birth-of-jesus-christ/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탄생 스토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한다는 미명 아래 해마다 12월 25일만 되면 시끌벅적하게 치러지는 크리스마스가 성경에 기인하지 않았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배경에 관해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마태와 누가만이 당시의 상황을 알려주고 있는데, 그마저도 정확한 날짜는 언급하지 않는다.

pasteve.com

 

하늘의 징조와 동방 박사들의 순례

 

예수 그리스도 예수께서 탄생하시기 직전, 상서로운 징조가 하늘에서 일어났다. 예루살렘 성전을 증축한 것으로 유명한 헤롯 대왕(Herod, BC 37~4년) 통치 말기의 일이었다. 마태는 동방에서 온 박사들이 ‘그분의 별’을 보고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찾아왔다고 전하고 있다. 이른바 ‘베들레헴의 별’이다.
베들레헴의 별에 대한 추론은 오랜 세월 동안 성경학자, 천문학자 들의 관심거리였다. BC 5년 중국의 천문학자들에 의해 관측된 신성(新星, 폭발 따위에 의해 갑자기 밝아졌다가 다시 희미해지는 별)이라는 견해도 있고, 그해 3회에 걸쳐 나타난 목성과 토성의 일렬배치 현상이라는 견해도 있다. 독일의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도 이 같은 현상이 BC 7년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노트르담대학교의 최근 연구 결과도 흥미롭다. 그 무렵 행성들의 희귀한 움직임이 있었는데, 태양, 목성, 달, 토성이 황도 12궁 가운데 양자리에 나란히 배열된 현상이 있었다고 밝혔다. 양자리는 3월 21일~4월 20일에 해당하는 별자리다.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 목자들에게 전해진 기쁜 소식

 

목자들이 천사들로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소식을 들은 것은 밤에 밖에서 양 떼를 돌보고 있을 때였다. 목자들은 천사들이 하늘로 올라간 후에 예수 그리스도가 나신 곳에 달려가 요셉과 마리아와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천사들의 말을 전한다.

 

목자들이 한겨울에 목양을 했다는 것은 여러 가지 의문점을 남긴다. 실제, 베들레헴의 12월은 추운 겨울이다. 양들이 먹을 목초는 찾아보기 어렵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계절이 적어도 겨울은 아니라는 의미다. 학자들도 예수님의 탄생 시기를 봄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런데 어째서 많은 교회에서는 이날을 예수님의 탄생일로 지키고 있는 것일까. 한때 로마가톨릭에서는 1월 6일, 3월 21일(춘분)을 크리스마스로 정해 지키기도 했다. 그러다 12월 25일로 확정한 것은 고대 로마의 겨울 축제와 연관이 깊다. 해가 가장 길어지기 시작하는 12월 25일은 ‘정복할 수 없는 태양의 생일’, ‘태양의 신 솔(Sol)의 탄신일’이라 하여 가장 많은 로마인들이 숭배하는 축제일이었다. 로마 교회는 이교도들을 전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불어 기독교가 이교도들을 정복했다는 의미를 부여해 354년경부터 이날을 공식적으로 지키기 시작했다.

 

 

https://youtu.be/v8hH-WUeHP0

 

 

실제로 크리스마스의 유래를 교회사 핸드북에서 찾아보면

 

...태양 숭배로부터 예수의 탄생일이 태양제의 날인12월25일로 정해지게 되었다.

 

또한 교회사에서도

 

크리스마스의 기원을 특기하자면...태양의 떠오름을 축하하는 절기였다.

 

삼성문화사 국어대사전에서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대한 유래를 살펴봐도 예수님의 탄생일이 아닌 태양신의 탄생일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본디 태양의 신생(新生)을 축하하는 로마인의 동지제일 이었음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이 아니라 태양신 탄생일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는다면 태양신 탄생을 기념할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을 실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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