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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2

라임사랑 2017. 5. 17. 22:13

대한민국의 자주 독립과 민주를 향한 투쟁의 역사가 담겨 있는 곳~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전시관 2층에 보시면

민족저항실 1 있습니다.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  민족저항실은 대한제국 말기부터

1919년까지 서대문형무소와 관련된 독립운동과 일제의 탄압

실상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목숨으로 지킨 민족정신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의병들은 국권을 되찾고자 목숨을 바쳤으며,

그 정신은 독립군의 사상적 기반이 되어 독립운동을 펼치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의사 -  목숨을 바쳐 무력적인 행동으로 적에 대한 거사를 결행하신 분

 

 

열사 -  목숨을 바쳐 맨몸으로  적과 싸워 투쟁한신 분

 

 

지사 -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고 적에게 항거하신 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운동가 

양기탁, 김구, 이승훈, 양전백 차이석,유동열,

편강렬, 윤지호, 이명룡 

 

 

나라를 찾기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우신 이재명 의사

 

이재명 의사께서는 1910년  9월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순국하셨습니다.

 

 

강우규 의사께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시고

서대문형무소에서 사형 순국 하셨습니다.

 

 

이봉창 의사

 

1932년 일본 천황 히로히토에게 폭탄을 투척

 

 

목숨을 바쳐 맨몸으로 투쟁하신 유관순 열사

 

 

 

요 - 수감자 노역 시 탈주를 방지하기 위해 허리에 채웠던 형구

(무게 5kg 길이 3m)

 

 

첫번째 사진- 청산리 대첩 기록화 (1920)

 

두번째 사진 -  북로군정서 사관양성소 훈련반 대원들

 

세번째 사진 - 광복군의 훈련모습 (1940년대)

 

 

허위 의벼장 유시

 

나라의 수치, 백성의 치욕

이 지경에 이르렀으니

죽지 않고 어이 하리오

 

아버님 장례도 치르지 못하고

나라의 주권도 회복하지 못하였으니

 

충성도 못하고 효도도 못한 몸이

죽은들 어떻게 눈을 감으랴

 

 

승아에게 유언하여 보냄-

 

네 아비의 평생에 품은 단충은

왕가의 일에 죽고자 한 것인데,

이제 뜻을 이루니 또 무엇을 한탄하랴.

 

놀라고 두려워하기에 이르지말고

정신을 수습하여 네 아우를 데리고

그 날 옥문 밖에서 기다리로록 하라

 

이강년 의병장이 두 아들에게 보낸 편지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을 관람하면서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팠어요.

 

많은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 날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는것을

다시한번 느끼고 오는 시간이었습니다.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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