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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루시 모드 몽고메리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을 읽다

라임사랑 2019. 10. 24. 21:50

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할 빨간 머리 앤 /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얼마전 도서관에 갔었는데, 어렸을 때 많이 읽었던 빨간 머리 앤이 보이더라구요^^

새롭게 구성된 빨간 머리 앤인데, 내용은 똑같지만 예쁜 삽화도 들어 있구, 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으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구요~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4959476

 

빨간 머리 앤

“이제는 그 길이 약간 꺾였을 뿐이에요.꺾인 길을 돌아가면 어떤 상황을 마주하게 될지 모르지만 가장 좋은 일이 기다릴 거라고 믿어요!”‘절망’이라는 두 글자가 온종일 머릿속을 맴돌고,하는 일마다 실타래처럼 꼬여만 가고,나에게 함부로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 때문에 몸도 마음도 지치고 힘든 어느 날……산뜻한 단발의 ‘빨간 머리 앤’이 나를 찾아왔다.약간 뚱뚱하지만 똑똑하고 재치 있는 북극곰 ‘꼬미’와 함께…….삶의 용기가 필요한 나에게 ‘빨간 머리 앤’이 들려

book.naver.com

 

책 제목이 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할 빨간 머리 앤입니다.

중간 중간 빨간 머리 앤이 들려주는 말과

북극 곰 꼬미가 들려주는 말이 감동적이에요~

 

"네 인생이라는 배의 선장은 바로 너야, 꼬미!
누구도 네 배의 키를 대신 잡을 수는 없어.
내가 내 배의 키를 잡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향해하는 것,
그게 바로 인생이야!"

-단발의 빨간 머리 앤-

 

"칠흑 같은 어둠이 없으면 찬란한 태양도 볼 수 없는 법이야.
그러니 용기를 내, 앤!

 

-북극곰 꼬미-

 

 

#20 꼬미가 들려주는 말

 

누군가에게 위로받고 싶은 날

"나에게는 당신이 있다.  바로 곁에 당신이 있다."

 

-영화 (츠레가 우울중에 걸려서) 중에서-

 

 

가을에 동심의 세계를 생각하며 예쁜 책 읽어 보세요^^

삶의 용기가 필요할 때 읽어야 할

빨간 머리 앤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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