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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순흥 전통 묵밥 얼마 전에 순흥에 가게 되었어요. 배가 고파서 그런지 묵집이 생각나더라고요~ㅋ 전통 묵집인 순흥 묵집에 들려 점심을 먹고 왔어요^^ 놋그릇에 담아오는 묵밥이 좀 투박해 보이긴 해도 맛은 정말 좋아요~ 참기름 향이 가득한 묵밥입니다. 반찬은 명태무침이 나오는데요~ 드셔 보면 계속 생각날듯한 맛입니다. 제 입맛에 딱 맞아요~ㅋ 사람들이 맛집이라고 한 이유를 알겠어요. 순흥 전통 묵밥이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과식을 좀 했네요~^^ 순흥 전통 묵밥집 근처에 큰 주차장도 있어 주차하는데 부담은 없더라고요. 근처에 소수서원과 선비촌이 있어서 관광코스로 좋을것 같아요. 민들레 꽃과 금낭화가 예쁘게 피어 있어 한참을 바라봤네요^^

올해 벚꽃이 피고 처음으로 나가서 봤네요~ 직접 벚꽃길을 걸어보니 정말 좋았어요. 꽃비가 살랑살랑 내리는 길을 걸으니... 마음이 여유가 생기고, 힐링도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난번 비로 벚꽃이 다 떨어지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을 했었는데... 아직도 만개한 벚꽃들이 많이 있어 반갑더라고요^^

테이크 아웃 전문점 땅스 부대찌개 요즘 매일 고민하는 게 음식은 뭘로 해야 하지? 주부들이라면 메뉴가 늘 고민일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땅스 부대찌개 소개하려고해요~ 땅스 부대찌개 베이스는 육수, 사리면, 버섯, 파, 두부, 햄 등이 있어요. 냄비에 다 넣고 끓이기만 하면 부대찌개 완성이에요~ 테이크아웃 전문점인데 부대찌개 맛이 괜찮아요. 저도 지인이 추천해서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좋아서 단골이 될 것 같아요^^ 땅스 부대찌개는 3인분인데 9,900원입니다. 가격이 착해서 더 맘에 들어요. 이 정도면 한 끼 식사로 최고인 것 같아요. 땅스 부대찌개는 매운맛과 순한 맛이 있는데, 저는 순한 맛으로 주문했어요. 매운맛이 더 맛있다는 분이 계셔서 담에는 그걸로 먹어보려고요.

오랜만에 굽네치킨을 먹었어요^^ 이번에는 메뉴를 고추 바사삭 치킨으로 바꿔서 먹어봤는데 좋았어요~ 굽네 고추 바사삭 치킨은 청양 고추의 매콤함 맛이 있어 느끼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두 가지 소스까지 들어 있어서 더 맛있게 먹었답니다. 오늘 저녁은 굽네 바사삭 치킨으로 해결했습니다. 주부로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긴 했지만, 가족들이 더 좋아하는 걸 보고 만족했습니다~ ㅋㅋ

꽃 향기가 좋아서 알게 된 긴기아난입니다. 긴기아난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 해안지방이 원산지입니다. 여러 명칭이 있는데, 정식 명칭은 킨기아눔이라 해요. 긴기아난은 꽃이 화사한 만큼 꽃향기도 진해서 키워보고 싶어요~ 자주색, 분홍색 꽃도 있는데 정말 예뻐요^^ 긴기아난은 강인하고 번식이 잘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키우기가 쉬워 인기가 많아요. 저도 봄이 왔으니 화사하고 향이 좋은 긴기아난 하나 키워보려고요^^

걷기 다이어트 무조건 살 빠지는 걷기 다이어트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ㅋ 그대신 동작을 크게... 정확한 동작을 해야 합니다. youtu.be/MWnD6DhLjyc 전신 스트레칭도 되고, 전신 유산소 운동도 되는 걷기 다이어트입니다. 뱃살, 등살, 다리살, 옆구리살등 내 몸에 붙어 있는 살들이 걱정되신다면 오늘부터 걷기 다이트 시작해봐요^^

오늘은 귀찮음을 멀리 버리고 가족들을 위해 간식을 준비했습니다. 냉이 튀김, 단호박 튀김, 당근 튀김, 배추전을 해봤어요. 냉이 튀김은 향이 좋아 더 맛있어요~^^ 집에 당근이 많아서 튀김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더라고요. 아이가 당근 싫어하는데 이렇게 가끔 튀김으로 해주면 좋을듯해요~ 단호박 튀김은 적당한 달달함이 들어가 있어 좋았어요^^ 튀김을 하다보니 열조절을 잘못해서... 몇개가 금방 타버려서 조금 아쉬었어요ㅜ.ㅜ 배추전은 제가 살고 있는 지방으로 와서 첨 먹어본 음식이에요 ~ 처음에는 배추로 전을 한다고 해서 신기했는데 자꾸 먹다보니 배추전의 매력에 빠졌네요~^^ 가족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흐뭇해요~ 앞으로 자주 맛나는 간식 챙겨줘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