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죽!!!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지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낼 수 있도록
호박죽을 만들어 봤습니다~

저 혼자 만든것은 아니고요~ㅋㅋ
잘하시는 분 초빙해서 호박죽을 만들어 봤습니다!!!

 

늙은 호박하고 단 호박을 섞어서 가스불에 올려놓았어요.
호박죽은 단호박이 들어가야 맛있어요~^^
빨리 익으라고 냄비 두 개에 나눠서 요리를 했답니다.

 

호박을 익혀주고 나중에 도깨비 방망이로 쉭~ 갈았습니다.
그리고 찹쌀가루를 넣어서 약한 불에 끓여주면 됩니다.
이때 타지 않도록 휙~ 휙 저어줘야 해요.

간은 소금하고 설탕을 넣어서 했고요.

 

다 완성된 호박죽이 왠지 밋밋해 보여
대추와 호박씨로 데코를 해봤는데...
호박죽이 넘 예뻐졌어요^^

 

너무 간단하게 포스팅해서 호박죽이 금방 된 것 같아요~^^
호박 자르고, 껍질 벗기는 과정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아요.
손목이 아파요~ㅋㅋㅋ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힘들어하고 있어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네요~

모두 힘내시길 응원합니다!!!